안녕하세요, 쏭랩입니다.
저는 한때 고배당주를 개별 종목으로 모으다가, 배당 캘린더가 불균형하고 종목 리스크가 높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. 그러다 찾게 된 것이 커버드콜 ETF라는 전략적 도구입니다. 지금은 이 상품들을 중심으로 매달 꾸준한 배당을 받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으며, 그 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고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운용하고 있는 2025년 3월 기준 커버드콜 ETF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, 어떤 전략으로 배당을 설계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🔍 한눈에 보는 포트폴리오 현황 (2025년 3월 기준)
종목명 현재가 수익률 평가액 배당률(연) 예상 월배당
TIGER US NASDAQ100 COVERED CALL | ₩9,410 | -7.5% | ₩3,105,300 | 15.20% | ₩44,625 |
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COVERED CALL | ₩9,855 | +0.1% | ₩3,104,325 | 12.18% | ₩31,000 |
KODEX200 COVERED CALL ETF | ₩9,725 | -1.8% | ₩3,034,200 | 17.28% | ₩44,960 |
KODEX 금융 TOP10 COVERED CALL ETF | ₩9,404 | -3.8% | ₩2,998,800 | 15.50% | ₩39,483 |
총합 | - | - | ₩12,242,625 | 15.22% (평균) | ₩155,068 |
💡 수치는 실제 계좌 기준이며, 수수료 미포함입니다.
✅ 왜 커버드콜 ETF인가?
커버드콜 ETF는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은 제한되지만, 대신 매월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합니다. 이는 다음과 같은 목적에 딱 맞는 전략입니다:
- 매달 고정 수입 확보: 월 15만 원 이상의 배당을 통해 생활비 일부 충당 또는 재투자
- 시장 방어력 강화: 옵션 프리미엄을 수취해 하락장에서 일부 방어 가능
- 분산된 리스크 관리: 미국/국내, 지수/가치주 섞어 전체 포트 안정화
📌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
1. 국내외 시장 50:50 분산
- 미국 ETF 2종 / 국내 ETF 2종
2. 지수 vs 가치주 구조 분할
- 나스닥100 + 배당다우 (미국)
- KODEX200 + 금융가치주 (국내)
3. 배당률 중심 리밸런싱
- 매월 100만 원씩 적립식 투자 → 자동 비중 조정
- 리밸런싱은 “배당률 + 저평가” 종목 우선
4. 금/채권 커버드콜 제외 이유
- 커버드콜 ETF 중 금, 채권 종목도 있지만 켄 피셔의 철학을 참고해 제외
- 그는 금과 채권의 생산성 부족과 장기 실질 수익률의 한계를 지적함
- 장기적 주식 중심 운용 철학에 기반해 현재는 주식형만 운용 중
🎯 목표와 향후 계획
- 월 100만 원 적립식 투자 지속 → 복리 효과 극대화
- 중간 목표: 월 배당 30만 원 돌파 (2025년 하반기)
- 장기 목표: 월 50만 원 배당 실현 (2026년~)
- ETF별 배당 지급일 캘린더화로 현금흐름 균형 유지
🧠 마무리 생각
많은 투자자들이 월배당에 관심은 있지만,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공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. 저는 이 글을 통해 누구나 현실적으로 따라 할 수 있는 구조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.
👉 여러분은 어떤 월배당 전략을 쓰고 계신가요? 댓글로 경험을 나눠주세요!
앞으로도 매월 포트 리뷰와 실적을 기록하며, 장기적인 투자 여정을 함께 나누겠습니다.
감사합니다 🙏
이 글은 개인적인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콘텐츠이며,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·매도 추천이 아닙니다.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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